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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반대가 끌리는 이유, 오사카·규슈

    • 2017-05-08 19:55
    바람 쐬러 다녀오기 딱 알맞은 여행지, 일본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바람 쐬러 다녀오기 딱 알맞은 여행지, 일본이다. 그 중에서도 오사카와 규슈는 정반대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오사카에서 화려함과 함께 낮선 설렘을 느낄 수 있다면, 규슈에서는 아기자기한 모습과 함께 심신에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음식의 단맛과 짠맛이 입맛을 더 돋구어주는 것과 같이 규슈와 오사카의 상반된 느낌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극대화시켜줄 것이다. 오사카와 규슈의 관광명소를 살펴보자.

    ◇ 도톤보리

    도톤보리 강을 따라 형성된 번화가다. '구이다오레'. 사치하게 먹고 마시다 재산을 탕진하는 거리로 불려질 만큼 오락시설과 음식점들이 많은 곳이다. 전통예능과 꼭두각시인형을 상연하는 극장 외에도 많은 영화관이 있다.

    오사카성은 일본 내 3대 명성 중 하나로서 오사카의 관광, 역사, 문화의 상징인 곳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일본 내 3대 명성 중 하나다. 오사카의 관광, 역사, 문화의 상징인 곳이다. 1583년 축성된 성으로 1615년 불타버린 후, 1931년 재건되었다. 1997년에는 이를 새롭게 정비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사카성과 함께 계절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모이는 곳이다.

    ◇ 동대사

    남도 7대사 중 하나로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로 높이가 50M에 이른다. 특히 대불전 내 보존되어 있는 대불의 경우 일본 불교 문화의 특징이 잘 들어나는 곳이다. 본래 8세기 중엽에 세워졌지만 두 번의 화재로 인해 소실된 뒤에 1709년 재건 되었다. 3분의 2 크기로 복원되었음에도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로 널리 알려져있다.

    ◇ 사슴공원

    약 1100마리의 사슴들이 있는 공원으로 1880년에 세워졌다. 또한 공원 주변에는 많은 역사적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주변 전철역과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눈 앞에서 사슴들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푸른 녹음과 단풍 등 교토의 사름다운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청수사

    780년 승려 엔친에 의해 만들어진 사찰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교토에서 꼭 봐야할 명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절벽에서 약 10미터 돌출 되어 있는 본당 마루를 나무기둥 139개가 받치고 있다. 엔친쇼닌에 의해 만들어진 사찰로 천수관음을 모시고 있다. 푸른 녹음과 단풍 등 교토의 사름다운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

    한편, 참좋은여행에서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 꽉찬 4일 오사카 규슈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 일정에는 오사카와 규슈를 운치있게 이동하는 명문훼리 1박과 뱃사공과 함께 하는 야나가와 뱃놀이 체험, 온천욕 체험 및 전통 온천호텔 숙박으로 온천욕 2회가 포함되어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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