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19대 대선은 헌정유린 세력과 적폐를 청산하는 선거"라며 "투표는 적폐청산의 시작이자 촛불혁명, 촛불대선의 완성으로, 투표로서 적폐를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경남선대위는 "국민주권선대위는 촛불을 든 국민과 언제나 함께했다"면서 "위대한 국민이 승리하는 정권교체를 이뤄 나라를 나라답게, 경남을 경남답게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경남도민 호소문'에서 "5월 9일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느냐, 아니면 친북좌파정권에게 안보주권을 넘겨주느냐의 중대 갈림길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보수우파의 적통정당은 자유한국당이고 홍준표 후보가 최고의 적임자이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남선대책위는 "5월 9일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날이고 경남의 장미빛 미래를 현실로 바꾸는 날이다"면서 "꼭 투표하셔서 애국경남도민의 자부심을 높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에 도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과거 세력인 양극단에 파묻힌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체제를 종식시켜 합리적이고 미래개혁 세력이 국정운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며 "안철수 후보가 최선의 대안이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경남선대위는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 부름에 정치를 시작했다면 내일은 도민과 국민여러분께서 투표로써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희망의 대한민국을 열어갈 안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선거비용과 선거인력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유승민 후보를 응원하는 많은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2일 간의 선거운동을 잘 마무리한 것에 대해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용하고 알찬 선거운동을 통해 유승민 후보를 잘 홍보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경남선대위는 "정의로운 개혁 대통령, 능력있는 경제대통령, 든든한 안보대통령으로 유승민을 선택하는 소신투표를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심상정에게 투표해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강하게 만들 수 있고 심상정에게 투표해야 촛불시민의 열망을 실현할 수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경남도민 여러분들의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의당 경남선대위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1분, 상처받고 힘들게 살아가는 하나하나가 소수자인 우리 모두를 위한 1분, 그러나 끝까지 애쓰지 않으면 다시 사라질 수도 있는 그 1분을, 심상정이 쓴 1분을 이제 여러분들이 심상정에게 투표하기 위해 그 1분을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