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나래 기자)
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충북도내 483개 투표소에서도 이 시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내에서는 오후 4시 현재 전체 유권자 130만 3000여 명 가운데 사전투표자를 합해 84만 8000여 명이 투표해, 65.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67.1% 보다 2% p, 지난 18대 대선 때 같은 시간 대 도내 투표율 66% 보다 0.9% p 낮은 것이다.
도내 주요 정당 선대위 관계자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투표율 추이를 지켜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 당 선대위는 저마다 지지층 유권자를 한 명이라도 더 투표소로 불러내기 위해 투표 막판까지 전화와 문자, SNS 등을 활용한 투표 독려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