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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시그널' 7곳 1위…5연속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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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시그널' 7곳 1위…5연속 흥행 청신호

    걸그룹 트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5연속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시그널'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은 공개 이후 3시간이 지난 이날 밤 9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넷 닷컴에선 싸이의 신곡 '아이 러브 잇'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시그널'은 강렬한 808 베이스 힙합 리듬과 리드미컬한 전자음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 곡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트와이스가 박진영의 곡을 내세워 활동에 나서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음원 공개 전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시그널'은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라고 소개하며, "강렬한 곡에 걸맞은 파워풀한 안무를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 '티티', '낙낙'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떠오른 트와이스는 이로써 5연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들의 신곡 '시그널'이 향후 차트에서 롱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 미니 4집에는 타이틀곡 '시그널'을 비롯해 멤버 지효와 채영이 작사에 참여한 '아이 아이 아이즈, 레게 팝과 트렌디 사운드가 섞인 '하루에 세 번', 핫펠트 예은이 작사를 맡은 'ONLY 너', 작곡가 조울과 호흡을 맞춘 '홀드 미 타이트', 발라드 넘버 '섬원 라이브 미' 등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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