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천 소래포구 인근 논현지구·한화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루어진다. 전세대가 61㎡, 70㎡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되고, 타입별 세대수는 △61㎡A 375세대, △61㎡B 78세대, △61㎡C 81세대, △70㎡A 112세대, △70㎡B 108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에 입주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단지 인근에 입주한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한다.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이고,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과 인접하고, 단지 앞 공원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전세대 소형 평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되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고, 5월 19일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