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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장병을 위한 마음의 양식 '군종누리 2집' 발간



종교

    격오지 장병을 위한 마음의 양식 '군종누리 2집' 발간

     

    군 종교 시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격오지 장병들을 위해 종교 행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책자가 발간됐다.

    국방부 군종정책과는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군종누리 2집'을 종교별 소책자로 만들어 전국 격오지 군 장병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선택'과 '소유와 무소유', '내 나이 스물에 만나는 정의'라는 제목이 붙은 3종류의 소책자로 작고 앏지만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좋은 글들이 수록돼 있다.

    각 책자들은 신앙에 서툰 장병들이 가벼운 주제로 각 종교가 가진 가치관을 즐겁게 읽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종교적 심성을 익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문장과 사진, 삽화 등이 사용됐다.

    국방부 군종정책과는 격오지 장병들의 종교 활동을 돕기 위해 군종누리 발간 외에도
    CBS와 BBC, CPBC, 원음방송 등 4곳의 지상파 종교 라디오 방송을 통해 30분에서 1시간 분량의 '군종의 시간(장병의 시간)'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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