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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크루즈에서 즐기는 영화 같은 여름휴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코스타빅토리아 한일크루즈에서 영화 같은 여름휴가를 즐겨보자.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크루즈 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여행이지만 한국에서는 '고급 휴양'으로 인식되고 있어 경험해 본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항공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크루즈를 타면 이동하는 내내 선상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매력적이다.

    숙박도 포함된 가격이다 보니 따지고 보면 생각보다 부담하는 가격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다가오는 여름에는 색다른 여행의 매력을 선사하는 크루즈를 타고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세일여행사에서 선보이는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를 이용하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

    코스타빅토리아호 한일크루즈는 천혜의 항구 마이즈루를 기항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오는 7월 27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4박 5일 일정으로 유미가하마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사카이미나토와 혼슈 중앙부인 가나자와, 천혜의 항구 마이즈루 등을 기항해 일본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마주한다.

    무엇보다 이탈리안 스타일의 크루즈인 코스타빅토리아호로 여행을 즐기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휴양이 가능하다. 코스타빅토리아호는 지난 1996년 데뷔해 2013년 11월에 최신 리노베이션을 마친 중형급 크루즈로 탑승객을 배려하는 시설과 섬세한 서비스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7개 층을 통과하는 천문학 스타일로 디자인 된 로비는 우아한 지중해풍과 노르딕 콘셉트가 세련되게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만든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크루즈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로비는 7개 층을 통과하는 천문학 스타일로 디자인 됐다. 이탈리아 건축가인 피에를루이지 체리, 이바나 포프리와 스웨덴 건축가 로버트 틸버그의 작품으로 우아한 지중해풍 디자인과 노르딕 콘셉트가 세련되게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만든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맛있는 식사도 준비되어 있다. 5성급 레스토랑인 신포니아 레스토랑과 판타지아 레스토랑 외에도 뷔페, 클럽 레스토랑 등 다양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이 갖춰져 있어 먹는 즐거움도 충족시킨다. 레스토랑에서는 하루 5식 이상이 제공되고 있으니 놓치지 말자.

    매일 밤 드롭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판타스틱 쇼도 감상해보자.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매일 화려한 판타스틱 쇼도 감상할 수 있다. 2개 층에서 볼 수 있는 드롭 스테이지는 스탠딩을 포함해 최대 800명이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면세점 및 키즈 시설, 야외수영장, 자쿠지 등 다양한 편의 및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휴양에만 집중할 수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의 코스타빅토리아호 4박 5일 한일크루즈 일정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만 7세 미만은 무료이며 만 7세 이상에서 12세 미만까지는 20%, 만 12세 이상은 50% 할인이 적용되는 기회이니 서둘러 문의해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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