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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 해결' 제주도-민주노총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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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주

    '비정규직 문제 해결' 제주도-민주노총 머리 맞댔다

    양측 9대 정책과제 현안해결 위해 사상 첫 노정교섭 진행

    제주도와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비정규직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18일 제주도청에서 노정교섭을 가졌다.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와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사상 처음으로 18일 노정교섭을 가졌다. 비정규직 등 열악한 처지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도정과 노동단체가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도와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제주도청에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첫 노정교섭을 가진 것이다.

    제주도에선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고 민주노총에서도 김영근 제주본부장 등 노정교섭단이 함께 했다.

    이자리에서 양측은 9대 정책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민주노총이 선정한 과제들인데, 체불임금 없는 제주도와 구조조정 사업장 노동자에 대한 지원, 생활임금 실효성 강화 등이 협의 대상이다.

    특히 신분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은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제주지역 노동자들의 노동환경도 개선할 것을 민주노총은 요구하고 있다.

    또 화물운송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과 제주영리병원 정책폐기, 강제 징용 노동자상 설치를 위한 부지 확보, 제주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확대 추진이 포함됐다.

    제주도와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사상 처음으로 18일 도청에서 노정교섭을 가졌다. (사진=제주도 제공)
    일단 제주도와 민주노총의 첫 만남은 상견례 수준이었다.

    노동자 환경 개선을 위해 도정과 노동단체가 사상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열린 자세로 노정교섭을 시작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정규직을 없애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와도 맥을 같이하는 만남이다.

    양측은 다음 교섭을 오는 6월초로 정하고 결코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들에 대해 앞으로도 진정성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노정교섭은 민주노총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9대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협의를 갖자고 제안했고 원희룡 지사도 노동현안 해결과 경제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응답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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