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출근길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에서 버스 3대가 연달아 추돌해 30여 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8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에서 관광버스 1대와 600번 간선 버스, 8600번 이층 버스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0여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중상을 입은 시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뒤따라오던 이층 버스 운전사가 정차 신호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