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와 피터 뭉가 회장이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안희정 충남지사가 19일 케냐 핵심그룹인 이퀴티 뱅크(Equity Bank) 그룹의 피터 뭉가(Peter Munga) 회장과 면담을 통해 충남도와 케냐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접견실에서 이뤄진 이 날 면담에서 안 지사와 뭉가 회장은 케냐 PIU 대학과 한서대 간 항공교육 협력 지원과 농산물 수출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케냐 최대 규모의 은행 이퀴티 뱅크 회장인 뭉가 회장은 자신이 설립한 케냐 PIU대학의 항공교육원센터 건립 등 한서대가 지난해 체결한 항공교육 협력 업무협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