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광주광역시, 북중미 시장개척 수출시장 다변화 모색



광주

    광주광역시, 북중미 시장개척 수출시장 다변화 모색

    지역 중소기업 9개사 참여…779만불 수출 MOU 체결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미국 마이애미를 비롯한 북중미 해외시장에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파견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9개사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미국 마이애미, 파나마 파나마시티,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중미 3개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벌인 결과 수출 양해각서인 MOU 779만 불, 수출 상담 2733만 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과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출지역 다변화 모색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 이번 북중미시장개척단이 지역 중소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 하반기에도 동남아시아(9월), 홍콩·대만(10월), 유럽(11월) 등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할 계획이며, 해외시장개척단 후속관리 사업의 하나로 해외바이어 개별 초청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신장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