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AOA 멤버 찬미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찬미가 최근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을 마쳤다"며 "작은 역할이지만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연은 찬미가 K STAR 예능 프로그램 '내가 배우다'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덕분에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내가 배우다'는 연기 활동을 꿈꾸는 아이돌들이 연기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찬미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연기한 지은탁 역을 맡아 오열 연기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찬미가 촬영을 마친 '아버지가 이상해' 24회분은 오는 2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