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섬에서도 가장 뛰어난 리조트로 꼽히는 세인트 레지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허니문은 부부가 된 두 사람이 떠나는 첫 번째 여정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일생에 한 번 뿐인 허니문만큼은 남들 다 가는 평범한 휴양지를 벗어나 특별한 곳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누려보고 싶다면, 타히티 보라보라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수심이 낮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급 리조트가 즐비해 전 세계 허니무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섬이다.
수많은 리조트 중에서도 '보라보라섬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는 명성만큼이나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파우더처럼 고운 백사장과 멀리서부터 투명하게 비치는 라군 위에 지어진 프라이빗한 빌라 형태를 갖추고 있어 허니무너라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총 91개의 빌라는 오버워터빌라, 비치빌라 형태로 나누어지며 보라보라의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즐기기 제격이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최근 방영된 '세계테마기행'에도 등장한 세인트 레지스 보라보라는 타 리조트와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시설과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곳당 100만 달러 이상 투자해서 건설된 91개의 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오버워터빌라, 비치빌라 형태로 나누어진다.
전 객실에는 모두 스노클링 세트가 구비돼 있으니 언제든지 자유롭게 즐겨보자. (사지=드림아일랜드 제공)
전 객실에는 스노클링 세트가 갖춰져 있어 언제든지 편안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대형 수영장, 자전거 렌탈 서비스, 요가 클래스, 스파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돼 있으니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여행에만 집중해보자.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줄 음식도 만족스럽다. 리조트 내에는 총 다섯 개의 레스토랑 및 바가 있는데 미슐랭 쓰리스타 셰프 장 조지(Jean Georges)의 '라군 레스토랑'은 이곳의 자랑거리다. 세계적인 셰프인 장 조지가 직접 개발한 요리를 제공해 세인트 레지스 투숙객이라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최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렌치와 아시안 요리를 접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라군 레스토랑 바닥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속을 바라볼 수 있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레스토랑의 낭만적인 인테리어 역시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요인이다. 라군 레스토랑은 전체가 바다 위에 떠 있고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속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발 밑을 오가는 다양한 물고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전 세계 휴양지 전문 여행사인 드림아일랜드는 타히티 보라보라섬은 물론 뉴칼레도니아, 칸쿤, 모리셔스, 세이셸, 사모아 등 특별한 지역의 여행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고급 휴양을 계획 중이라면 드림아일랜드를 통해 떠나보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