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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국내 최고 권위 한국여자오픈 6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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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국내 최고 권위 한국여자오픈 6월 개최

    총 상금 10억 원,우승자 2018 美기아클래식 출전자격…일반 팬 대상 다양한 행사도

    (사진=자료사진)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개최 31주년을 맞아 국내 골프 팬들을 찾아간다.

    기아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여자오픈은 1987년 시작돼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골프대회다.

    기아차는 대회 31주년을 맞아 미국-오스트랄 아시아 신규 코스를 채택해 대회 난이도를 상향 조정했다. 2016년 US 여자오픈 우승 선수인 브리타니랭 선수가 출전을 확정하면서 한-미 내셔널 타이틀간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한국여자오픈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2억5천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5천만원 상당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이 수여되고, 2018년 미국 LPGA 기아 클래식에 자동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지정된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스팅어(3번홀, 12번홀 각 1대), K7(7번홀), K9(17번홀)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와 대회 최초로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하는 '스팅어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최고 권위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 및 일반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기아차는 골프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가상으로 정해진 10개 조 중에서 실제 경기가 진행되길 희망하는 조를 골라 투표로 사전 조편성을 선정하는 '드림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1, 2라운드에서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챔피언스 클럽 주말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도 진행해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1일 입장권 4매를 증정하고, 대회종료 이후 우승자를 맞춘 1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드림매치와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 여부는 6월 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대회 관람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전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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