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자연경관을 지닌 세이셸은 스타들의 프라이빗한 휴가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세이셸은 허니문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섬이다. 에메랄드빛 인도양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운 리조트들이 즐비하며 섬 곳곳에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과 야생동물이 살아가고 있어 낭만 그 자체다.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지 및 베컴 부부의 결혼 10주년 여행지로 선택될 만큼 프라이빗한 휴양을 보장받는 곳이기도 하다. 평생 잊지 못할 허니문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인도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세이셸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115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이셸에서도 최고의 해변을 간직한 라디그섬에 위치한 인기 리조트를 알아보자.
라디그섬 내에 유일한 5성급 리조트 르 도맹 드 로랑제리는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리조트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세이셸의 대부분 유명 숙소는 마헤나, 프랄린에 있는 것에 반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라디그섬은 적당한 수준의 숙소가 많지 않다. 그 중 유일하게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5성급 리조트는 '르 도맹 드 로랑제리'로 커플과 가족 휴양객을 타깃으로 한 리조트다.
숙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우선 프랄린섬까지 이동 해 프랄린섬에서 라디그까지 배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리조트는 배가 도착하는 선착장에서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셔틀서비스가 제공되며 도보로도 몇 분 내에 도착 가능해 체크인, 체크아웃을 제외하고는 굳이 유료 셔틀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객실에는 다양한 편의용품도 구비돼 있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총 45채의 빌라로 운영 중인 르 도맹 드 로랑제리에는 네 가지 타입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의 두 부분으로 운영되며 도로의 왼편으로는 수영장과 레스토랑 및 피트니스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오른편으로는 리셉션 역할을 하는 웰컴라운지와 객실이 있어 투숙은 오른편 객실동쪽에서 대부분의 시설은 길은 건너 위치한 메인동에서 이뤄진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진 객실에는 미니 바와 주방 및 커피 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등 다양한 편의용품들이 갖춰져 있다. 리조트 내에는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마련돼 있니 자전거를 이용해 주변 지역을 관광하며 하루를 보낸 후 아늑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자.
르 도맹 드 로랑제리 리조트 내에는 운치있는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좋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멀리가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리조트 내에는 각각 두 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으며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모두 해결 가능하다. 매일 9시부터 21시30분까지 운영되는 인피니티 풀 바에서는 수영 도중에도 음료와 주류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한편 전 세계 휴양지 전문 여행사인 드림아일랜드는 세이셸은 물론 뉴칼레도니아, 칸쿤, 모리셔스, 타히티 등 특별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럭셔리 허니문을 계획 중이라면 드림아일랜드를 통해 떠나보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