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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계열사 이어 삼성물산도 2017년 임원승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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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전자계열사 이어 삼성물산도 2017년 임원승진 인사 단행

    승진규모는 지난해 2/3 수준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삼성의 전자계열사들에 이어 삼성물산도 2017년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나 승진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1/3 정도 작아졌다.

    삼성물산은 25일 부사장 1명과 전무 3명, 상무 15명 등 모두 19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런 승진규모는 지난해 29명에 비해 10명 줄어든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상사부문 법무팀장인 김도형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철강사업부 박호찬 상무 등 2명은 전무로, 건설부문에서는 토목팀 권영복 부장 등 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또 패션부문에서는 이준서 경영지원 담당 상무가 전무로, 신민철,안승현, 이소란 부장 등 3명은 상무로 승진했고 김학수 리조트 부문 조경사업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물산은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현장과 영업부문을 중심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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