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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그대로의 자연과 마주하는 '초베 국립공원'



여행/레저

    야생 그대로의 자연과 마주하는 '초베 국립공원'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야생 동물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초베 국립공원으로 떠나보자. (사진=오지투어 제공)

     

    수많은 국가들을 다녀온 여행고수들도 꼭 한 번 가고 싶어 하는 대륙으로 꼽는 아프리카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곳이다.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생생한 야생 동물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일생에 한 번쯤은 꼭 한 번 여행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이지만 그중에서도 보츠나와 북서쪽에 위치한 초베 국립공원은 가장 많은 동물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지난해 방영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가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초베국립공원에는 대략 12만 마리 정도의 코끼리 떼가 살아간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초베 국립공원에는 대략 12만 마리 정도의 코끼리 떼가 살아가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몸집이 매우 거대한 코끼리들은 건기에는 리니안티강과 초베강가에서 지내며 우기에는 공원의 남동쪽으로 이동한다.

    코끼리 외에도 다양한 포유동물과 450여종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건기와 우기 모두 가축무리들이 모여들고 있어 직접 두 눈으로 야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사부티지역은 다수의 다큐멘터리에서 각종 야생동물과 얼룩말의 이동을 보여주면서 널리 알려진 명소가 됐다.

    초베강 주변의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지프사파리를 체험도 놓치지 말자. (사진=오지투어 제공)

     

    이곳은 탄자니아 사파리와는 다르게 초베강 주변의 야생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지프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다. 코끼리는 물론, 쿠두, 톰슨가젤, 얼룩말, 기린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직접 마주해보자. 보트로 강을 누비며 동물을 관찰하는 보트사파리는 보츠와나에서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어로 놓치지 말자.

    아프리카는 보통 5월까지 우기이기 때문에 건기가 시작되는 6월 이후가 여행하기 가장 좋다. 특히 건기가 되면 많은 코끼리가 초베강과 리니안티강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이곳을 여행하려면 건기에 방문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다.

    한편 오지투어는 오는 7월 24일 출발하는 '잠보 아프리카 6개국 20일' 상품을 선보였다. 전문 인솔자와 함께 초베 국립공원을 방문할 수 있으며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선착순 10명에게 10만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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