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특사로 동남아 국가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베트남을 방문해 호치민 묘역을 참배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25분~45분 묘역을 참배한 박 시장은 방명록에 "영원한 우정 한-베트남의 친선을 위하여 대한민국 대통령특사 박원순"이라고 썼다.
(사진=서울시 제공)
박 시장은 이날 쩐 다이 꽝 국가주석, 응우엔 쑤언 푹 총리, 증우엔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등 베트남 국가지도부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으로 새 정부에서 양국 관계가 한층 격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 방문을 끝으로 5박 6일간의 아세안 특사방문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
(사진=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