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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국가유공자 행복한마당' 실시



사회 일반

    서울북부보훈지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국가유공자 행복한마당' 실시

    서울북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

    '국가유공자 행복한마당' 행사에서 인사말씀 중인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사진=자료사진)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25일(목)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과 함께 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보훈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 앞장서고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행복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전인성 이사장, 강북구청 박겸수 구청장, 국립4.19민주묘지 방형남 소장, 신일병원 유인협 원장, 강북구 보훈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250여명과 함께 본 행사를 축하하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국립4.19민주묘지 참배와 기념관 관람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2부 사랑해, 빨간 밥차 특식제공과 더불어 신일병원 건강상담, 보훈섬김이 효(孝)공연, 퓨전국악팀 민속공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행복한마당에 참여한 무공수훈자 최모씨(83세)는 "혼자서 외롭게 지내다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함께 모여 호국영령을 위한 참배도 하고, 맛있는 특식과 공연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행복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 사랑해 빨간밥차. (사진=자료사진)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과거없는 미래는 없듯이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임을 기억해야하며,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16년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전인성)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kt그룹 내 희망나눔재단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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