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현대로템 임직원 급여 기부로 17년째 이웃사랑 실천



경남

    현대로템 임직원 급여 기부로 17년째 이웃사랑 실천

    창원지역 100세대에 하절기 생활용품 전달

    (사진=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소외 이웃들에게 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사내 봉사단체인 3사랑회가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창원지역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100세대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의 급여 기부를 통해 마련된 3사랑회 기금으로 이들 가정에게 선풍기 등을 지원했으며, 26개 봉사회로 구성된 현대로템 사회봉사단이 직접 가정을 찾아 조립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23년째 도농간 자매 결연을 이어가고 있는 거창군 북상면 조손가정과 결연 11년째인 사회복지법인 동진 입소 어르신의 재활 치료를 위해 각각 150만 원을 후원했다.

    현대로템 3사랑회는 지난 2000년 4월 설립됐으며, 현재 임직원 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월 급여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기부해 사랑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17년 동안 3억 8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게 전달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대로템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