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나', '인연'에 대해 묻는 감동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공연/전시

    '나', '인연'에 대해 묻는 감동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5년 만에 재공연 … 5/27~6/4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2011년 초연 당시 호평을 받은 극단 이루의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가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2012년 앵콜 공연 이후 5년 만이다.

    작품은 복사꽃이 지고 송화가 날리는 어느 계절에어느 조용한 시골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자신이 태어난 곳, 경주로 아들이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 연극은 끊임 없이 '나'를 찾고자 하는 여정과 그 길에 함께 있는 가족, 타인과의 관계에도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사는 우주 속에서 인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이 작품으로 2011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박용수가 아버지 역을, 그 해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했던 우미화 배우가 어머니 역을 다시 맡는다.

    이웃 부부인 서면댁 역에는 염혜란, 박상사 역에는 조주현, 고모 역에 최정화가 다시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 하지웅이 아들 역을 맡아 자신에 대한 질문과 대화를 이끌어 간다.

    공연은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