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최근 문화재청을 찾아 국비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내년도 문화재 발굴 보존 관련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최근 문화재청을 찾아 총 11건 7억3300만 원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광양 마로산성 디지털 기록화사업 2억6천만 원,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기존데크 정비사업 1억500만 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정비사업 1억 원 등이다.
문화재청은 오는 7월까지 지자체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8~9월 중에 내년 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