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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제71주년 개교 기념식 개최



대구

    경북대학교, 제71주년 개교 기념식 개최

    경북대 제71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김상동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는 개교 71주년을 맞아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문헌정보학과 남권희 교수 등 교직원에게 근속 표창을, 직원 21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내외 활동 및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유지수(체육교육과 15) 씨를 포함해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또, 지난 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렌 박사(Jean-Marie Lehn)의 뜻을 기리고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양진철 씨가 선정됐다.

    그밖에 경북대학교 학술상, 원암학술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개교 71주년 기념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는 경북대학교의 이름과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메카로 당당하게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되었다.

    경북대학교는 현재 17개 단과대학, 2개 학부, 일반대학원, 3개 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비롯해 지원․부속시설 64개 기관, 113개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은 학사 17만5317명, 석사 4만4107명, 박사 8247명 등 총 22만767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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