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갤럭시 S8+’ 일본 출시에 앞서 프리미엄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일본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뱅크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S8∙‘갤럭시 S8+’뿐 아니라 360도 카메라 ‘기어 360’, 가상현실기기 ‘기어 VR’ 등 최신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연계해 주변 다양한 현지 샵들과 공동 마케팅 활동, 갤럭시 S8 길거리 패션 포토 콘테스트, 고객 케어 서비스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또 연말까지 ‘갤럭시 스튜디오’를 일본 소도시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일본 1, 2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6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S8은 잇 블랙∙오키드 그레이∙코랄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 ‘갤럭시 S8+’는 미드나잇 블랙∙아틱 실버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6월 초 일본 출시를 마지막으로 지난 4월 21일 한국∙미국∙캐나다에서 ‘갤럭시 S8∙‘갤럭시 S8+’를 처음 출시한 이후 약 50여일만에 전세계 150여개국 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