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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전주 영상위원회와 MOU…영화산업 발전 기대



전북

    군산시-전주 영상위원회와 MOU…영화산업 발전 기대

    상호협력관계 구축 기반마련, 다양한 국내외 영화촬영 유치 활성화 기대

    (사진=자료사진)

     

    풍부한 근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군산시가 지난 26일 (사)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정병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화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전북도 내에서 촬영되는 각종 국내·외 영화 유치활동과 로케이션 지원을 총괄하는 전주영상위원회와 전북도 내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체결된 협약이다.

    (사진=자료사진)

     

    군산시는 하반기부터 영화촬영유치 전담팀을 구성해 전문인력 확보와 함께 관련예산 확충을 통해 다양한 지원제도 마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군산이 영화촬영의 명소로 각광받는 가운데 시의 영화촬영 유치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성과로 주목되는 만큼, 향후 영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파급력을 발휘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군산은 1948년 이만홍 감독의 영화 '끊어진 항로' 촬영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130여편의 영화가 촬영됐으며 올들어 대형기획사가 제작에 참여하는 10여편의 영화 촬영과 함께 각종 TV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장소 섭외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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