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대규모 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위패밀리(We Family)’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패밀리는 직원 및 가족들을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으로 초청,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NHN엔터의 대표 직원만족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시작, 올 해로 4회째를 맞는다. 지난 5월 13일과 20일에 이어 마지막 행사를 27일에 성공적으로 종료한 것.
총 3번에 걸친 위패밀리에는 직원과 가족 포함, 총 4천여명이 참석, 지난 해 기록(3800여명)을 갈아치웠다. 플레이뮤지엄 입주사 외에도 NHN한국사이버결제, NHN고도, 파이오링크 등 22개 자회사 인력과 가족들의 참여 확대로 매해 참가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NHN엔터는 매해마다 새로운 컨셉으로 위패밀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위패밀리의 컨셉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맞게 ‘Go! Camping’으로 정했다.
위패밀리는 ‘아트 빅블럭’과 ‘모래놀이’ 등 주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놀이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 ‘가족사진 촬영’과 ‘체어마사지’와 같은 직원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서 특히 ‘자이언트 젠가’와 ‘풍선 터트리기’ 등 가족 대항전 성격의 게임존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NHN벅스 인사총무팀 신동주씨는 “작년 위패밀리 행사에 참가한 팀 동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올해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면서 “아빠 회사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 세워 준 아이 때문에 오늘 하루 제대로 가장 노릇을 한 것 같아 보람되고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NHN엔터 이중하 인사지원실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로 시작된 행사가 벌써 4년 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위패밀리 행사 외에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러 복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