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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위장전입 죄송…은사 소개로 전입지 소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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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위장전입 죄송…은사 소개로 전입지 소개받아"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사진=이한형 기자/노컷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딸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과 관련해 "은사께 위장전입 주소지를 소개받았다"며 "소유주가 누구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강경화 후보자는 29일 오후 인사청문 준비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 남대문로 대우빌딩을 나서며 이같이 밝히고 "위장전입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강 후보자는 또 위장 전입은 "딸의 안녕을 위해 생각없이 한 일"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또 당초에 친척집에 위장전입을 했다고 청와대에 밝힌 데 대해서는 "남편이 청와대에 잘못 얘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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