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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reak the ice - 어색함을 없애고 친해지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다음 달 말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북핵과 사드 그리고 한미 FTA, 총 3가지입니다. 두 정상간 첫 회담인 만큼 포괄적 현안이 논의되겠지만, 그 중에서도 양측의 입장 차이가 충돌하는 이 3개 의제가 어떻게 논의될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짧은 만남에서 인간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또 다른 과제라는 분석입니다. 서로 첫 만남에서 서먹서먹한 관계를 깨야겠죠?
그래서 오늘 표현은 '서로 어색함을 없애고 친해지다', 'Break the ice'를 준비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썰렁한 얼음 벽을 깨버리자 - Let's break the ice".
첫 만남에서 어색함을 없애자는 제안으로 할 수 있는 말, "We need to break the ice"가 되겠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