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가 내달 18일 시즌1을 종료하고 6개월 간 휴식기를 갖는다. (사진=JTBC 제공)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온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가 새로운 시작을 위한 휴식기에 들어간다.
JTBC 측은 제작진과 MC 김제동이 약 6개월 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톡투유' 시즌1 마지막 방송은 내달 18일이며, '톡투유' 시즌2는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2월 20일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톡투유'는 같은 해 5월 3일 정규 편성돼 2년 넘게 시청자들과 만났다.
2년 동안 110여 개의 주제로 약 6만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누며 JTBC의 대표적인 '소통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