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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의 향연…제주 여행 어디 들릴까?

여행/레저

    다채로운 색의 향연…제주 여행 어디 들릴까?

    종달리 수국길은 입장료 없이 길 따라 펼쳐진 수국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했던 제주가 화창한 햇살아래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 간다. 푸르름이 더욱 짙어진 숲과 6월 중순부터 만개하는 알록달록 수국,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바다까지.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휴식을 누려보자.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는 지금 가면 딱 좋은 제주의 여름 여행지를 추천한다.
     
    ◇ 카멜리아힐 수국 축제, 종달리 수국길

    하늘색, 연두색, 분홍색 파스텔톤 수국이 만개하는 여름. 청순한 제주의 자연 아래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6월초부터 수국이 피기 시작해 7월까지 탐스럽게 피어난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한림공원, 제주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등 명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카멜리아힐은 키가 크고 풍성하게 자란 수국 터널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종달리 수국길은 입장료 없이 길 따라 펼쳐진 수국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곶자왈 에코랜드에서 영국식 링컨기차를 타고 숲 속을 달려보자.(사진=웹투어 제공)

     

    ◇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초록초록한 산책

    울창한 제주의 숲 속으로 디톡스 산책을 즐기러 가보자. 동부에 가 볼만한 숲이 많다. 곶자왈 에코랜드에서는 영국식 링컨기차를 타고 숲 속을 달려볼 수 있다. 내륙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제주만의 독특한 화산송이길이 깔려있는 산책로에서는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비도 종종 오는데 이럴 땐 절물자연휴양림에 가보자. 비가 내려 더욱 촉촉한 숲은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낸다. 근처 사려니 숲길도 가 볼만 하다. 조금 더 동부로 이동해 비자나무 약 28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룬 세계에서 보기 드문 자생비자나무 숲도 가보자. 최고령 나무가 900살에 육박해 천 년의 숲라 불리는 비자림은 초록빛 숲과 붉은 화산송이 산책로가 어우러져 진한 숲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김녕해안도로 전경. 본격 해수욕 시즌이 다가온 여름. 화창한 햇살 아래 제주 바다는 더욱 선명해진다.(사진=웹투어 제공)

     

    ◇ 세상의 모든 파랑이 모인 듯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

    본격 해수욕 시즌이 다가온 여름. 화창한 햇살 아래 제주 바다는 더욱 선명해진다. 함덕, 월정리, 애월, 협재, 곽지과물, 표선, 김녕, 세화, 이호테우 등 수심이 대체로 얕고 희고 고운 모래해변이 있는 곳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차를 빌려 해안도로를 달리다 마음을 사로잡은 바다가 있다면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다. 우도의 하고수동 해변이나 서빈백사 해수욕장도 수심이 얕아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다.
     
    웹투어는 제주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2박3일 또는 3박4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카멜리아힐이나 에코랜드 외에도 일출랜드, 승마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외 항공, 숙박, 렌터카만 포함한 자유여행도 있고 항공,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제주여행만들기 상품도 있다. 제주여행만들기로 전기차를 예약할 경우 완전자차보험과 전기충전요금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며 국내항공 예약 고객 대상으로 제주 관광지 입장권과 KTX 5% 할인, 렌터카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로 문의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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