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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직원이 추천하는 여름휴가 해외여행지

여행/레저

    여행사 직원이 추천하는 여름휴가 해외여행지

    몽골의 6~8월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여름휴가가 다가오는 것은 가장 먼저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행사 임직원들. 손님들 여름휴가를 준비해주느라 정작 자기 여름휴가는 꿈도 꾸지 못하지만 여름휴가의 전문가들이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여름휴가지를 추천했다. 관광청, 항공사에 이어 직접적으로 여행객들의 요구를 느끼는 여행사 직원들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알아보자.

    ◇ 정의한 참좋은여행 사원 '몽골'

    정의한 사원은 "6~8월의 몽골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이며, 남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이다. 몽골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지평선 끝까지 펼쳐진 드넓은 초원을 바라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몽골을 다녀온 고객들로부터 '답답함이 풀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추천 이유를 전했다.

    몽골은 초원 말고도 다른 매력이 풍부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북서쪽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Terelj National Park)'은 세계 3대 별자리 관측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 체험하는 별자리 관측에선 끝없이 펼쳐진 은하수를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몽골인들의 이동식 전통 가옥 ‘게르(Ger)’도 직접 만들어보고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휴양부터 관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사진=웹투어 제공)

     

    ◇ 강수정 웹투어 대리 '오키나와'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휴양부터 관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일본 현지인들도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떠나도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슈리성 등 명소들을 둘러보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겨보자.

    강수정 대리는 "오키나와의 8월보다는 6월에 날씨가 덜 덥다. 7월부터 태풍이 지나가기 때문에 6월이 여름휴가를 즐기가 좋은 최적의 시기다. 멀지 않은 거리에서 남국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휴양의 섬. 오키나와 본토 외에도 이시가키 섬, 미야코지마, 케라마제도 등 섬 속의 섬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니 함께 둘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낭은 바다에서 여유로운 휴양도 즐기고 문화유적지도 방문 가능한 곳이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구인준 세일여행사 과장 '다낭'

    구인준 과장은 "다낭은 바다에서 여유로운 휴양도 즐기고 문화유적지도 방문 가능하며 자유여행으로도 가능하고 패키지여행으로도 좋다. 특히 다낭 공항에서 리조트가 몰려있는 해변의 호텔까지는 평균적으로 1만5000원에서 2만 원이 나오니 큰 어려움 없이 이동 가능하다. 자유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은 항공과 리조트만 예약하고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는 택시 타고 리조트로 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전했다.

    다낭의 바다는 아시아의 하와이라고도 할 정도로 이미지가 좋은데 주변에 해산물 음식점이 아주 많기도 하다. 다낭의 해변은 아시아 TOP 25개 해변 중에 10위에 오른 논누억 비치가 있는 곳이다. 논누억(Non Nuoc) 비치는 다낭 하야트 리젠시, 다낭 멜리아 리조트 앞 해변이다. 다낭 해변에서 충분히 휴양을 즐겼다면 시내로 한번 나와서 다낭 대성당이나 호이안 구시가지, 복건회관등을 다녀보는 것도 좋다.

    싱가포르는 어린 자녀를 뒀다면 모두가 함께 방문할 관광지가 많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오지연 온라인투어 과장 '싱가포르'

    오지연 과장은 "여름휴가 때 가족단위 여행이 많은데 싱가포르는 어린 자녀를 뒀다면 모두가 함께 방문할 관광지가 많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또한 건기를 벗어난 5월부터 8월까지이며 그중에서도 6월부터 7월까지 최적기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롱새 공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테마파크를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센토사 내에 위치한 미국 유명영화를 주제로 구성한 세계적인 테마파크로다. 다른 지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7개나 되는 테마파크가 집중되어 있어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971년 개관한 세계 최대규모의 주롱새 공원은 380여종, 5000마리 이상의 새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한국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아프리카 초원에서부터 남미의 열대림, 호주 아웃백 등 에서 온 다양한 조류를 볼수 있다. 관람객들은 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파노레일 라이드를 타면 공원 안을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다. 꼭 봐야할 세 가지 볼거리는 버드 앤 버디스 쇼, 맹금류 쇼 , 잉꼬 새장이다.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화같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 설소희 노랑풍선 과장 '하와이'

    설소희 과장은 "이번 여름엔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화같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끗한 공기와 맑은 바다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알로하 정신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 엔터테인먼트와 편리함을 모두 갖춘 리조트까지 하와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여름 휴양지다"고 말했다.

    하와이 많은 호텔 중에서도 오하우의 '아울라니 디즈니 리조트 앤드 스파'에 가면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눈부시게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하와이 아울라니 리조트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스파는 물론 밤에 즐기는 디즈니 전통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나 추천하는 액티비티는 불쇼와 함께하는 하와이 전통 스토리텔링 시간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잊지 못할 동화 같은 밤을 선물할 것이다.

    잔잔한 에메랄드 빛의 아드리아해를 마주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차호연 엔스타일투어 대리 '크로아티아'

    유럽인들의 완벽한 은둔 휴양지로 인기 높았던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의 도시들은 이제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됐다.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킹스랜딩의 배경으로 더욱 더 많이 유명해진 두브로브니크를 비롯하여 석양이 아름다운 자다르, 라벤더로 유명한 흐바르섬, 이스트라 반도의 진주 로비니 등 여름 휴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도시들이 즐비하다.

    차호연 대리는 "잔잔한 에메랄드 빛의 아드리아해를 마주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특히 자다르에서 시작해서 두브로브니크까지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해안과 인근의 수많은 섬들에는 아름다운 해변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며 한적하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다른 유럽에 비해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 여행이 더욱 즐겁다"라고 말했다.

    여름 홋카이도는 꽃의 왕국이다. 7, 8월의 날씨는 선선하고 습하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사진=여행박사 제공)

     

    ◇ 서신혜 여행박사 대리 '홋카이도'

    서신혜 대리는 "겨울 홋카이도가 눈의 왕국이라면 여름 홋카이도는 꽃의 왕국이다. 홋카이도의 7, 8월의 날씨는 선선하고 습하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이 시기 홋카이도를 방문한다면,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그중 후라노와 비에이는 꼭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후라노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팜도미타에서는 보라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라벤더 언덕과 형형색색 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간 9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름 한 철 피었다지는 후라노 라벤더를 보려고 홋카이도를 찾는다. 보랏빛으로 물결치는 라벤더 꽃무리는 구릉을 타고 파도처럼 물결치다가 바람결에 일렁이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라벤더의 개화 시기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로 홋카이도의 라벤더를 보기 위해서는 7월 말 전에 방문하는 게 좋다. 8월과 9월에는 라벤더 말고도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선명하게 피워 오르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훗카이도의 진짜 매력은 여름에 만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한여름 속에서의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 김진경 인터파크투어 대리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흔히 겨울 여행지로 유명하지만 훗카이도의 진짜 매력은 여름에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부담없는 비행시간과 다채로운 관광지를 자랑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한여름 속에서의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지를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인 경관에 매료되어 찾게되는 곳, 그곳이 바로 후라노다. 1950년대부터 비누나 향수의 원료를 얻기 위해서 라벤더 재배가 시작된 후라노.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이 바로 100여 가지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팜도미타이다.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후라노의 팜도미타 라벤더 화원은 보랏빛 라벤더가 진한 꽃물결을 일으켜 장관을 이룬다. CF속에서 본 보랏빛 감성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자 한다면 이번 여름엔 주저 없이 후라노로 떠나보자.

    김진경 대리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삿포로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삿포로 맥주축제'가 열린다.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오도리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맥주축제 역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라고 전했다.

    스웨덴의 가장 큰 섬인 고틀란드는 작은 규모지만 매년 여름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중 하나이다. (사진=고틀란드 관광청 제공)

     

    ◇ 김소희 UTS 에디터 '고틀란드'

    스웨덴의 가장 큰 섬인 고틀란드는 작은 규모지만 매년 여름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중 하나이다. 고틀란드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림 같은 풍경과 다른 휴양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평화로움이다.

    중세시대부터 보존된 도시의 성벽과 돌길, 그리고 골목마다 자리한 아기자기한 상점들까지 섬 전체의 분위기를 낭만적으로 이끄는데 충분하다. 또한 푸르른 초원이 주는 싱그러움과 백색 해변에서 즐기는 일광욕이라면 진정한 휴양, 힐링을 완성할 수 있다.

    김소희 에디터는 "고틀란드는 어린이들에게도 낙원과 같은 섬이다. 워터파크와 키즈 동굴, 야외 농장 박물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성인들에게는 추억에 잠길 수 있게 해주는 말괄량이 삐삐의 집이 자리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에는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지중해의 바다와 햇살을 즐길 수도 있어 여름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사진=YOLO 트래블 제공)

     

    ◇ 류성애 YOLO트래블 팀장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유럽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익히 잘 알려진 도시이지만 그만큼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며, 스페인 중에서도 카탈루냐 지역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이를 경험해보려는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도시 전체 곳곳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공원 등 가우디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고, 그 밖에도 피카소 미술관, 바르셀로나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몬주익 공원, 스페인 특산물이 가득한 보케리아 시장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여름에는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지중해의 바다와 햇살을 즐길 수도 있어 여름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류성애 팀장은 "바르셀로나를 좀 더 제대로 즐기려면 다양한 1일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우디의 작품들을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면 더욱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기암절벽 위 수도원의 절경으로 유명한 몬세라트는 차량이 포함된 가이드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쉽고 편하게 다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의 작은 도시인 인터라켄은 여름에도 녹지 않는 만년설로 덥힌 알프스산과 아름다운 호수, 깨끗한 공기를 자랑한다. (사진=트립트립 제공)

     

    ◇ 하은진 트립트립 팀장 '인터라켄'

    하은진 팀장은 "스위스의 작은 도시인 인터라켄은 여름에도 녹지 않는 만년설로 덥힌 알프스산과 아름다운 호수, 깨끗한 공기, 그림엽서에서 본 듯한 풍경으로 전 세계의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곳이다. 스위스는 물가는 타 유럽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조용하고 치안이 좋아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라켄에서 색다른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를 하기를 추천한다. 특히 인터라켄 그림젤 계곡에서 트레킹, 암벽타기, 동굴탐사, 급류타기 등 여러 레포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캐녀닝(canyoning)은 계곡의 모든 것을 몸으로 즐기는 레포츠다. 여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인터라켄 최고의 액티비티로 짜릿한 경험을 맛보고 싶다면 제격이다.

    푸꾸옥은 일년 내내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맑고 투명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사진=소나기투어 제공)

     

    ◇ 한준희 소나기투어 실장 '푸꾸옥'

    한준희 실장은 "푸꾸옥은 베트남 항공에서 국내선 무료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 국제선을 구매하면 국내선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천에서 호치민 또는 하노이를 경유하는 노선이지만 환승도 어렵지 않다. 푸꾸옥에 있는 리조트 중에서는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솔비치 하우스와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아직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는 푸꾸옥은 호치민이나 하노이에서 국내선으로 1시간 거리이며 캄보디아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일년 내내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맑고 투명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푸꾸옥 시내는 작지만 밤이 되면 야시장을 둘러 볼 수 있는데 동동 타운 및 즈엉동 타운을 추천한다. 눈부신 화이트 비치를 찾는다면 사오비치로 가보자.

    연중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크르크섬은 6월 한적한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KRT 제공)

     

    ◇ 장숙연 KRT 이사 '크르크섬'

    연중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크르크섬은 6월 한적한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크로아티아인들의 여름 휴양지로 알려진 크르크섬은 지중해 풍경 속 투명한 바다와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매력적이다. 랜드마크인 시계탑을 중심으로 조약돌을 닦아 만든 골목길이 뻗어있는 구시가지, 수 천년 역사를 지닌 프랑코판 성 등 곳곳이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숙연 이사는 "페리나 배를 탈 필요 없이 다리를 건너면 마주할 수 있는 크르크섬은 발칸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항공권 예약 전쟁이 벌어지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에는 좌석이 충분히 확보된 전세기 상품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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