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에 들어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1층~지상 4층, 17개동, 전용면적 130~153㎡로 구성, 총 268가구 규모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130㎡A 196가구 ▲130㎡B 48가구 ▲153㎡ 24가구로 구성됐으며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서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중대형(85㎡초과) 아파트이고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 아파트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로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 때 취득세나 등록세 등이 들어가지 않아 세금부담으로부터 자유롭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영어교육도시 내 브랜드, 입지, 상품성의 삼박자를 갖춘 유일한 프리미엄 단지로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제주시 노형동 3794-4번지(노형초등학교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9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은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11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13일, 당첨자계약 14일~15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