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200실을 6월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은 지상 28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별로는 24㎡ 150실, 49㎡ 50실 등이다.
청약 일정은 20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후 다음날인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 23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이 오피스텔은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으로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 거리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입지에서 자이 대단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김포 내 단일단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여의도 등에 배후수요가 탄탄한데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 소형타입 낙첨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해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은 2020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