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 상생관이 들어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백화점협회 회원사와 함께 상생관을 설치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상생관이 들어서는 백화점은 롯데와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생관 입점업체 선정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입점업체는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 백화점 상품기획자들이 실시하는 통합품평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참가 가능 품목은 생활용품, 패션잡화, 리빙, 인테리어 소품, 유아용품, 소형가전, 의류, 식품 등이다.
구체적인 입점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