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13일 공개한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 (사진=까사미아 제공)
까사미아가 프리미엄 주방가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까사미아는 13일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 출시 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씨랩키친은 고객이 원하는 색상, 마감재, 구성, 액세서리 등을 직접 선택하고 제작하는 100% 맞춤형 디자인 주방가구다.
씨랩의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고객과 1대1로 소통하는 프리미엄 주문 제작 방식을 도입했다.
씨랩키친은 ▲쉐도우 그레이 ▲헤이지 그린 ▲스틸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이 기본이다.
또 가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방 디자인을 'ㄷ(디귿)자 주방', 'ㄱ(기역)자 주방', '독립형 아일랜드 주방' 등 다양한 주방 설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기본으로 이태리 명품후드 팔맥(falmac)의 제품과 원목 아일랜드 식탁 등으로 구성했다.
또 까사미아는 고객들이 씨랩키친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까사미아 압구정점에 씨랩쇼룸을 오픈했다.
류화숙 씨랩 팀장은 "최근 국민 소득수준 향상과 건설 경기 회복으로 주방가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까사미아가 3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방을 온 가족이 모이는 집안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