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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허니문' 판타지를 현실화한 리조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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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 허니문' 판타지를 현실화한 리조트는?

    널찍한 프라이빗 풀과 야외 데크, 2층의 루프탑 공간까지 럭셔리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소네바자니 리조트 객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몰디브가 하와이에 이어 신혼여행지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최신 설비와 서비스로 중무장한 몰디브의 신규 리조트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그 중 2016년 하반기에 문을 연 소네바자니 리조트는 몰디브가 품어주는 환상을 가장 완벽하게 현실화한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다.

    소네바 자니 리조트의 24채의 워터빌라 중 총 11개의 빌라에는 라군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소네바자니 리조트는 오직 25개의 객실만을 운영한다. 원베드룸 워터 빌라 18채, 투 베드룸 워터 빌라 4채, 쓰리베드룸 워터빌라 2채, 포 베드룸 비치빌라 1채로 구성됐다. 각 객실은 지그재그 형태로 서로를 등지고 자리해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객실과 몰디브 라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혼부부에게 추천되는 원베드룸은 140여 평에 달하는 널찍한 크기로 10채의 빌라에는 몰디브 라군으로 입수가 가능한 워터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리빙 테이블과 프라이빗 풀, 2층에 자리한 루프탑 공간,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타마란 네트, 침실 위의 천장 개폐장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리조트 속의 작은 리조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름다운 샌드뱅크로 떠나는 피크닉 프로그램은 소네바자니의 대표 익스커션 중 하나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레스토랑과 바는 총 여덟 곳이 운영된다. 피자와 그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더 게더링(The Gathering)', 핸드메이드 초콜릿과 60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이 유혹하는 '소 쿨(So Cool)', 몰디브의 별 빛 아래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소 스타트럭(So Starstruck)' 등 다양한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이 자리해 있어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올드 무비를 감상하며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 파라디소.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부대시설로는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파라디소', 밤 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디 옵저버토리', 몰디브의 바다 속 세상으로 안내하는 '솔레니 다이브 센터', 전신에 힐링을 제공하는 '스파숍' 등이 있다.

    익스커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로빈슨 크루소가 되어 무인도로 피크닉을 떠나는 '로빈슨 크루소 캐스트 어웨이 피크닉' 이웃섬으로 떠나는 스피드 보트 체험과 몰디브 전통배 도니 체험, 선셋 돌핀 크루즈, 크루즈 디너, 풀 문 디너, 쿠킹 클래스 등 취향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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