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며 3일만에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84포인트(0.4%) 오른 2,384.54에서 출발한 뒤 2,387.29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9일의 기록(2,385.15)를 3거래일만에 경신한 장중 사상최고치이다.
코스피는 오전 9시40분 현재 10.99포인트(0.46%) 오른 2,385.69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은 기관이 이끌고 있다.
기관은 2일째 '사자'세로 2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반해 외국인은 3일째, 개인은 2일째 '팔자'세로 각각 27억원과 28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상승종목은 463개, 하락종목은 304개이다.
코스닥지수도 3.79포인트 오른 673.02에서 출발한 뒤 674.36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9일의 기록(674.15)를 경신한 연중최고치이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4.62포인트(0.69%) 오른 673.85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65원(0.15%) 내린 1,1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