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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뭄 여파로 물가 들썩…文 "관계부처,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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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뭄 여파로 물가 들썩…文 "관계부처,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문재인 대통령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가뭄의 서민 물가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관계부처에 생활물가 안정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물가동향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AI와 가뭄 등으로 계란과 닭고기, 냉동 오징어 등의 생활물가가 올라 그렇지 않아도 힘든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관계 부처는 서민의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생활 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내일(16일) 오전 7시 30분쯤 당정은 협의회를 갖고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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