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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28일 고교체제 개편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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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교육청 "28일 고교체제 개편 방안 발표"

     

    문재인 정부가 외국어고등학교(외고)와 자립형사립고(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교육청이 오는 28일 고교체제 개편방안을 발표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은 15일 "2014년 자사고 평가과정 이후 일관되게 '일반고 전성시대' 지원정책 등을 추진해왔다"며 "특목고-자사고-일반고로 서열화된 현재의 고교 체제를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교육청은 "관내 자사고와 외고 29곳을 폐지한다는 방침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자사고 폐지 등 고교 서열화 개혁을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교육부의 향후 방침을 종합해 바람직한 고교 체제의 구성과 대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8일 영훈국제중학교와 서울외고, 경문고(자사고), 세화여고(자사고), 장훈고(자사고)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동시에 고교체제 개편의 후속방안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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