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기암들이 늘어선 예류.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요즘은 힐링을 위해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다른 사람과 함께 갈 때보다 고려할게 많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혼자 가는 여행을 선호하게 된다. 하지만 혼행 초보라면 막상 혼자 떠나는 것이 두려울 터. 혼자 낯선 타지로 여행을 떠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안전. 그 외에도 어디서 잘지, 어떻게 이동할지가 고민이라면 시간을 아껴주는 패키지상품도 좋다. 혼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만에서 꼭 둘러봐야할 명소들을 소개한다.
중국보물과 미술품으로 가득한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국립고궁박물관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5,000년 역사에 버금가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중국보물과 미술품으로 꽉 차 있다. 박물관은 8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열며, 매일 여러 나라 언어로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 박물관내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다.
◇ 예류자연의 힘과 침식으로 생성된 다양한 모양의 기암들이 늘어선 해변이다. 멋진 장관으로 알려진 예류 해양공원은 여왕바위, 슬리퍼모양, 계란모양등 여러 신기한 모양의 용암과 사암들이 자연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것이다.
중국보물과 미술품으로 가득한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지우펀
아름다운 홍등거리와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에 찻집이 즐비하는 지우펀은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아기자기하여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지우펀 거리 곳곳에서 대만의 특색있는 여러 간식거리들도 맛 볼 수 있다.
◇ 타이베이 101빌딩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인 타이베이 101빌딩의 원래 이름은 '타이베이국제금융센터'다. 지상 101층, 지하 5층 총 508m 높이로 89층에 위치한 전망대에 초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타이베이 시내야경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명품숍은 물론 뷰티숍 과 서점, 카페 레스토랑등이 위치하고 있어 쇼핑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참좋은여행에서는 화련, 스펀, 예류, 지우펀 등 대만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