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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이라' 3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미이라'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17일 '하루'를 제치고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이와 동시에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305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781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영화 '공조'와 같은 속도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를 고수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또한 주목된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 분)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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