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자료사진
자유한국당 이철우(3선‧경북 김천) 의원은 18일 7‧3 전당대회 출마의 변으로 ‘변화와 혁신’을 내걸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대선) 득표율 24%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한자릿수를 넘나드는 당 지지율을 성찰해봐야 한다”며 “한국당은 변해야 산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사무총장으로서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후보 시절 선거 실무를 총괄했던 측근 의원이다. 공약으로는 ▲혁신위원회 구성 및 당의 해체 및 재창당 ▲외연 확장 및 지방선거 압승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