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암 캠핀스키'는 번화가의 중심에 위치한 호텔이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항공권, 숙소, 들러야 할 관광명소 등 여행 시작 전에 생각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숙소 결정이다. 호텔의 컨디션만 보고 숙박을 결정한다면 그 순간부터 여행은 힐링이 아닌 고생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볼거리가 많은 나라에서 숙소와 여행지가 한참 떨어져 있어 고생한 경험이 있는 여행객들은 그 둘 사이의 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안락함과 쾌적함은 물론 도심지와 가까울 때 그 숙소의 진가는 드러난다.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방콕'은 낯설지만 더욱더 알고 싶은 도시 그 자체다. 방콕은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만큼 볼거리가 다양하다. 방콕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호텔을 소개한다.
총 303개의 객실을 보유한 캠핀스키는 피트니트 센터, 터키식 증기 목욕 및 스파, 웰니스 센터 등 편리한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유럽풍 호텔 '방콕 시암 캠핀스키'는 방콕 시암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시암스퀘어, 센트럴월드도 10분이면 갈 수 있다. 시암파라곤까지는 도보 5분이 소요돼 그야말로 번화가의 중심에 위치한 호텔이라 할 수 있다.
총 303개의 객실을 보유한 캠핀스키는 피트니트 센터, 터키식 증기 목욕 및 스파, 웰니스 센터 등 편리한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다. 객실 내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핀스키의 이그제큐티브 룸(EXECUTIVE ROOM)객실은 라운지 베네핏 사용이 가능한 혜택이 있다. 아침식사와 함께 하루 종일 제공되는 다과와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이 매일 무료로 제공된다. 로얄 윙의 높은 층인 9층과 15층 사이에 위치해 정원 뷰를 볼 수 있다. 일부 객실은 전용 발코니가 있으며 킹사이즈 침대 또는 트윈 침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패밀리 스위트는 어린이를 동반 한 가족에 적합한 편안한 아파트 스타일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듀플렉스 카바나 스위트 룸(DUPLEX CABANA SUITE) 객실은 가든 윙 1층에 위치해 전용 테라스가 있다. 106평방미터의 매우 넓은 복층 스위트룸이며 1층 수영장으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수영 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1층 샤워실이 구비돼 있고 유리벽으로 된 욕조, 레인샤워기를 갖췄다. 라운지 베네핏 이용이 가능한 객실로 인기가 높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UNGE)에서는 라운지 베네핏 이용이 가능한 객실 고객에게 신속한 체크인과 체크아웃, 프라이빗 컨시어지 서비스, 조식을 비롯해 애프터눈 티와 이브닝 칵테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라 세리 유로파 레스토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맛 좋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쾌적한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 또한 빠질 수 없는 ‘방콕 시암 캠핀스키’의 자랑이다. 브라 세리 유로파(BRASSERIE EUROPA)는 유럽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서 아침부터 점심, 저녁 식사 모두 이용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맛 좋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스라 부아 바이 킨킨(SRA BUA BY KIIN KIIN)레스토랑은 태국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2014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돼 그 맛과 멋을 인정받았으니 꼭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캠핀스키의 가든 풀은 넓고 쾌적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캠핀스키의 가든 풀(GARDEN POOL)은 넓고 쾌적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도심 속 한가운데 마련된 가든 풀은 깨끗한 수질과 잘 조성된 정원의 녹림으로 지상낙원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로 둘러싸인 수영장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인 스테이앤모어는 3박 이상 예약 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투숙일 기준 10월 31일까지 3박 이상 예약 시 디스커버리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방콕 오션월드 또는 마담투쏘와 아이스에이지 4D시네마 티켓을 제공한다. '썸머 고멧 프로모션'이 적용되면 무료 디너 또는 런치가 가능하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
http://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