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프로듀스101' 출신 유회승, 엔플라잉 새 멤버 합류

가요

    '프로듀스101' 출신 유회승, 엔플라잉 새 멤버 합류

    유회승(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한 FNC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회승이 밴드 엔플라잉 멤버가 됐다.

    FNC는 "유회승이 합류해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하는 밴드 엔플라잉이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은 하루 전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편지를 게재해 유회승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승협은 "유회승 군을 엔플라잉의 새 멤버로 맞이하기로 결정했다"며 "(유회승도) 단지 데뷔를 위해서가 아닌, 음악에 대한 마음과 성향, 에너지로 우리에게 같이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새 멤버가 생긴다는 게 우리 '엔피아(팬클럽명)'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지만, 우리 팀은 더 멀리까지 볼 거고, 더 좋은 음악 들려주기 위해서 노력할 거고, 절대 대충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플라잉

     

    2015년 데뷔한 엔플라잉은 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으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은 국내에서 '기가 막혀'와 '론리(Lonely)', 일본에서 '노크 노크(Knock Knock)', '엔드리스 서머(Endless Summer)' 등의 곡을 발표했다.

    유회승은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주목받았으며, 상위 35명을 가리는 3차 순위 발표식에서 39위를 기록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