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넘치는 도쿄의 야경.(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여행 다녀온 친구들의 SNS에서 ‘아 다시 여행 가고 싶다’ 라는 말과 함께 여행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갔다 오면 즐거웠던 그 때를 떠올리며 한동안 여행사진을 들여다본 적도 있을 것이다.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먹거리, 분위기, 그림 같은 풍경, 짜증났던 순간들도 여행에서 돌아오면 좋은 추억으로 남기 마련이다. 이 증상을 흔히 여행후유증 이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자.
◇ 도쿄
일본의 수도이자 독보적인 고유의 매력을 자랑하는 도쿄. 여행초보자라면 혼자 여행해도 안전할 만큼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다. 맛있는 음식과 아기자기한 가게, 숨겨진 다양한 여행지까지 관광 할 수 있다. 화려한 조명들로 빛나다가도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고요해지면서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져 더욱 매력적인 도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여행지다.
오랜 역사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오사카.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오사카오사카는 인천에서 1시간 35분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휴가를 길게 내지 않아도 주말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국내 여행자들이 자유여행으로 가장 많이 떠나는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오사카는 도쿄와 함께 사랑 받는 도시이다. 오랜 역사 문화 유적,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맛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어 '오감만족'이 가능한 오사카는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해 언제 가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볼거리가 다양한 대만.(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대만타이완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국 푸젠성과 마주하고 있는 나라 대만은 버스투어, 택시투어 등 자유여행이나 혼자 여행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궁박물관, 아름다운 홍등거리와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에 찻집이 즐비하는 지우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의 101타워 등 여러 볼거리들이 많다. 먹거리, 볼거리, 사람 모든 게 많은 곳이다.
효도 관광지로 손꼽히는 장가계.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장가계중국의 대표적인 여행 도시 가운데 하나인 장가계는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붕괴 등 자연적 영향으로 생겼다. 깊은 협곡과 기이안 봉우리, 맑은 계곡이 자연절경을 이뤄 부모님의 효도관광지로 손꼽힌다.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서도 어찌 늙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라는 말이 있듯이 다녀온 사람들의 입 소문으로 더욱 재방문이 잦은 여행지이다.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태국. (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태국전체적으로 기온이 높은 태국은 그나마 덜 더운 12월에 가기 가장 좋다. 6월은 우기에 속해 피하는게 좋다.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코끼리 투어, 해양 엑티비티 등 다양한 체험들과 관광지들이 다양하다.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 쌀국수, 똠양꿍 등과 같은 맛있는 음식과 파타야, 푸켓 등 멋진 해변으로 인기가 많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