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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의 천국' 방콕에서 여름휴가 어때요?

여행/레저

    '여행자들의 천국' 방콕에서 여름휴가 어때요?

    • 2017-06-21 12:10
    방콕은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동남아를 대표하는 여행지 방콕은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색적인 문화, 즐길거리와 먹거리까지 풍부해 다양한 여행자들의 성향을 만족시킨다.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콕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까지 함께 둘러보면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방콕, 파타야 여행에서 둘러볼만한 명소들을 소개한다.

    화려한 태국 전통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왕궁 투어.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왕궁

    방콕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화려한 태국 전통 건축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왕궁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왓 프라깨우를 볼 수 있고 왼쪽으로는 황금 탑이 보이며 화려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특별한 날(짜끄리 왕조 기념일 등) 이외에는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곳도 있으며 입장 시에는 복장에 유의해야 한다. 카오산로드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 담넌 싸두억 수상시장

    태국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시장이다. 나룻배를 타고 쇼핑도 하고 쌀국수도 맛보고 사진 찍는 재미까지 유쾌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톤부리에도 수상시장이 있지만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지 오래여서 제대로 된 수상시장을 보려면 방콕 외곽버스로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는 담넌 싸두억을 추천한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이는 방콕 여행의 중심지 카오산로드.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카오산 로드

    태국에 있지만, 전혀 태국답지 않는 지역이다.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여행자들이 태국 여행의 시작점이자 마지막이 되는 이 곳에 모여 독특한 문화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카오산 로드를 방문하지 않고서는 방콕 여행을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콕의 상징과도 같다.

    ◇ 농눅빌리지

    농눅빌리지 투어는 파타야 여행의 필수 코스다 천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아시아 최대 정원이자 파타야 대표 테마파크로 태국 전통 양식이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코끼리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으며 코끼리쇼와 전통 민속쇼도 관람할 수 있다.

    ◇ 파타야쇼

    파타야에는 다양한 쇼와 공연들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트렌스젠더들과 무희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감상해보자 화려한 각국의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공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음악들로 가득 채워진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여름휴가를 맞이해 동남아 패키지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예약 시 기존 상품가에서 추가 할인, 4명 이상 데이터 무료, 달러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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