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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25기념식 주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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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6·25기념식 주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5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중앙기념식이 거행된다.

    행사에는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장병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군 군악대대와 미8군 군악대대가 협연으로 개·폐회식 축하음악과 행사 전반적인 연주를 담당한다.

    총 3막으로 구성된 기념공연은 6·25 전쟁 때 전사한 유석오·유석환 형제의 사연을 영상과 특수효과를 융합한 뮤지컬로 표현한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 6·25전쟁 기념행사도 지방자치단체와 6·25참전유공자회 등의 주관으로 열린다.

    앞서 23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국군과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이 열린다.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 외에도 국군 귀환용사, 교포 참전용사, 여성의용군, 소년병과 학도의용군, 민간인수송단 등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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