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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관왕' 장혜진, 양궁 3차 월드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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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 2관왕' 장혜진, 양궁 3차 월드컵 결승 진출

    장혜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년 리우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이 3차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장혜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7년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여자 개인전 4강에서 최미선(광주여대)을 세트 승점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탄 야팅(대만)이다.

    최미선은 알리시아 마린(스페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강채영(경희대)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선수끼리 결승에서 맞붙는다. 임동현(청주시청)은 마르커스 디알메이다(브라질)를 7-3으로, 김우진(청주시청)은 웨이 천흥(대만)을 6-2로 각각 제압했다. 둘 모두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다.

    오진혁(현대제철)은 8강에서 김우진에 패했고, 김종호(국군체육부대)는 32강에서 떨어졌다.

    한편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최용희(현대제철)가 8강, 김종호(현대제철)와 홍성호(현대제철)이 32강에서 탈락했다. 김태윤(현대제철)은 23일 48강에서 떨어졌다. 여자부에서도 송윤수(현대모비스)가 4강, 김윤희(하이트진로)가 8강, 소채원(현대모비스)과 최보민(청주시청)이 16강에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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