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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룸 카페 '알베로' 개점…"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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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룸 카페 '알베로' 개점…"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24일 창원시 성산구 대끼리 상남시장에서 카페 '알베로'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사진=송봉준 기자)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24일 창원시 성산구 대끼리 상남시장에서 카페 '알베로'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은 매장 오픈컷팅식과 이룸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희망이룸'은 경남 유일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운영과 장애인 재활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병행해 발달장애인들의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장애인지원단체이다.

    카페 '알베로' 개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알베로(albero)는 이탈리아어로는 '나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카페 '알베로'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카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망이룸은 카페 '알베로' 1호점 개점을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이룸은 카페 '알베로'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5호점까지 개점할 예정이다.

    정수철 희망이룸 대표이사는 "카페 '알베로' 개점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지원 단체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라는 사회적 요구와 더불어 경남도, 창원시, 경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상남시장 상인회 등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협력의 결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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