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4일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 어린이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어 우수작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더 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는 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안전과 관련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응모작 300여점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동영상으로 제작됐고, 유튜브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시청각 교육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등하굣길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으로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참가 아동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림을 그려 보면서 예측 가능한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참가아동 누적 1만명 돌파를 기념한 야외 체험교육 행사가 함께 열렸다.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